▶ 위치 : 서귀포시 동홍동 산7
▶ 표고(해발고도) : 567.5m, 비고 : 113m
▶ 형태 : 말굽형
▶ 탐방 소요시간 : 30분~1시간반
▶ 조망 포인트 : 한라산, 서귀포 앞바다
▶ 난이도 : 하
▶ 입장료 : 무료
▶ 주차장 : 있음
송악산, 군산오름, 사라오름, 성산일출봉과 함께 서귀포를 대표하는 5대 오름 가운데 하나로 맑은 날 정상에 올라가면 한라산 남벽과 서귀포 앞바다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풍광이 펼쳐지는데, 사람이 만든 문자로 아름다운 경치를 모두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절경 중의 절경이라 할 만하다. 오름의 명칭은 옛날 민둥산일 때 쌀가마니를 수북하게 쌓아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한자로 미악산(米岳山), 순우리말로 쌀오름 또는 솔오름이라 부르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른다. 전국토 녹화사업의 영향으로 지금은 나무들이 무성해졌지만 옛날 초지대일 때 서귀포 사람들은 이곳을 『풀밭오름』이라 부른 적도 있다.
주차장은 2곳 가운데 산록남로변 주차장에서부터 탐방을 시작하면 시간이 걸리긴 하나 해송과 삼나무 숲을 지나도록 되어 있어 피톤치드를 마시며 운동을 겸할 수 있다. 정상 부근의 전망만 보고 싶다면 내비게이션에 미악산 또는 서귀포시 동홍동 2195를 입력하고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막다른 곳까지 올라가면 나오는 정상부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고 탐방하면 된다.
산록남로변에 맞닿아 있는 미악산 주차장과 탐방로 나들목이다.
미악산 정상부 주차장으로 가는 들머리로 이곳에서 2.1km 정도 위로 올라가면 정상부 주차장이 나온다.
미악산 정상부 주차장이다. 차량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다.
정상부 주차장에서 바라본 한라산 남벽의 모습이다.
A코스 정상과 B코스 정상 등 두 곳에 조망 포인트가 있으며, B코스 정상쪽 풍광이 조금더 낫다.
A코스 정상부다.
B코스 정상부로 가는 길이다. 레이더기지 접근 방지용 철조망이 있고 철조망 끝지점이 조망점이다.
B코스 정상부다. 앞과 뒤에 레이더기지가 있으나 경치를 조망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
B코스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이다. 맑은 날 올라가면 서귀포시와 앞바다가 한 눈에 담을 수 을 정도로 광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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