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1▶ 탐방 소요시간 : 20분 이상▶ 입장료 : 무료▶ 주차장 : 있음
* 내비게이션 : 광치기해변공영 주차장 또는 성산포JC공원 주차장을 입력하고 가서 주차하면 된다.
제주올레길 1코스의 종착점이자 2코스 시작점에 위치한 해안으로 뜨거운 용암이 바닷물을 만나 갑자기 굳어지면서 지금처럼 독특하고 아름다운 형태를 갖게 되었다. 밀물일 때 평범한 모래 해변이었다가 썰물 때 드러나는 녹색 이끼는 해변의 암반지대와 어우러져 신비롭기까지 하며,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검은색의 모래는 오랜 세월 풍화작용으로 잘게 부서진 현무암 알갱이다. 밀물과 썰물, 태양이 떠오르거나 해질 무렵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점을 달리하여 방문하면 매번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곳 『광치기』는 “넓은 바위”라는 뜻을 가진 제주어로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속 넓은 암반 평야를 보고 붙인 이름이라 한다.
성산포JC공원 주차장(위쪽)과 광치기해변 공영주차장(아래쪽)으로 두 곳 모두 주차 공간이 넉넉하여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하는데 있어 어려움은 없다.
광치기해변 공영주차장은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이 되면 주변이 온통 유채꽃으로 물들어 또다른 볼거리가 되어 준다.
제주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광치기해변의 일출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장면을 보면서 소원을 빌고 있다.
밀물 때 광치기해변의 모습이다.
썰물 때 파란색 이끼가 드러나는 모습이다.
광치기해변은 밀물과 썰물 때의 모습이 다르다. 썰물 때 드러나는 암반에서 광치기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광치기는 늘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여러 번 갔었지만 똑같은 광경을 본 적이 없었다.
광치기해변은 제주올레길 1코스의 종착점이자 2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본 광치기해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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