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산1-5
▶ 표고 : 126.5m, 비고 : 101m
▶ 형태 : 복합형
▶ 탐방 소요시간 : 40분 이상
▶ 조망 포인트 : 바다, 우도, 성산일출봉, 주변 오름, 띠풀
▶ 난이도 : 중
▶ 입장료 : 무료
▶ 주차장 : 있음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이곳은 도로에서 바라볼 때 평범한 오름에 불과하나 정상에 올라가 보면 시흥마을, 지미봉, 성산일출봉과 우도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몸집이 큰 산이라는 의미에서 말미오름이라 불리어오다 한자로 두산봉(頭山峰)이라 표기하면서 지금과 같은 두 개의 이름을 갖게 되었는데, 옛날 말을 기르던 산이어서 안쪽 두산봉 알오름을 가리켜 말산메 또는 마산(馬山)이라 부르기도 한다.
두산봉은 제주올레길 1코스를 따라 남쪽과 북쪽 2곳에 출입구가 있다. ①남쪽 출입구 주차장은 제주올레 1코스 공식안내소와 안내소 위쪽, ②북쪽 출입구 주차장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3175』에 위치하며, 2곳 모두 협소하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자가 차량을 이용해도 접근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두산봉 나들목 바로 아래에 위치한 제주올레 1코스 공식안내소다.
제주올레 1코스 공식안내소 앞 주차 공간이다. 자가차량을 이용할 때 내비게이션에 킴스캐빈하우스를 입력하면 주차장 아래까지 안내해 준다.
제주올레 1코스 공식안내소 바로 위쪽의 주차공간과 오름 나들목이다.
두산봉 북쪽 방면의 도로로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공간 또는 도로 주변에 주차를 하면 된다.
밭이 화산회토로 이루어져 있는 성산읍 시흥마을과 우도를 바라본 전망이다.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바라본 전망이다.
두산봉에서 바라본 지미봉과 우도 전망이다.
두산봉 알오름에서 성산일출봉, 우도, 다랑쉬오름 방향으로 바라본 전경이다.
11월 하순 두산봉 알오름 북쪽 능선에 자라는 띠풀(일부지역에서는 새 또는 새풀이라 한다)을 베고 있는 모습으로 일정기간 말렸다가 수분이 없어지면 성읍민속마을 초가 지붕을 보수할 때 사용한다. 띠풀을 베기 전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은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없는 뷰 포인트로 가을에 제주를 방문한다면 띠풀이 있는 두산봉 알오름(말산메) 북쪽 능선까지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10월 17일의 두산봉 알봉과 주변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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