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
▶ 표고 : 179m, 비고 : 174m
▶ 형태 : 원형
▶ 탐방 소요시간 : 1시간 내외
▶ 조망 포인트 : 바다, 주변 오름, 해안, 분화구
▶ 개장시간 : 07:00~20:00
- 매월 첫째 월요일 휴무, 유료 입장
▶ 난이도 : 상
▶ 입장료 : 유료
▶ 주차장 : 있음
▶ Tel. 064-783-0959
▶ 우뭇개해안 해녀물질공연 시간 : 13:30, 15:00
이곳은 조선시대부터 영주 10경 가운데 제1경으로 꼽았을 만큼 제주 최고의 명소이자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관광지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은 마치 산성과 같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아름다워 성산일출봉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탐방로가 가파르지만 매표소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정상에 도착하며, 초지대인 분화구는 1597년 관청 건물을 짓기 위해 나무를 모두 베어내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5천년전 화산활동으로 생성될 당시 독립된 하나의 섬이었으나 오랜 세월 모래와 자갈이 쌓이면서 밀물과 썰물에 따라 본섬과 분리·연결되기를 반복하다가 일제 강점기인 1940년대 초반 도로를 만들면서 완전히 육지화되었다. 세계지질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이곳은 앞과 뒤쪽, 정상에서 보는 모습이 각기 다르고, 계절과 기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여러 번 방문해도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다양한 모습을 한다.
주차 공간이 워낙 넓어 자가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해도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정상에 오르지 않고 해안가나 해녀물질공연장으로 갈 경우에는 매표소에서 발권하지 않고 무료관람 코스로 가면 된다.
성산일출봉 출입구를 지나 검표소에서 좌측 무료 탐방구간으로 걸어 해안가로 넘어가면 나오는 우뭇개해안으로 이곳에서 펼치는 제주 해녀들의 물질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공연시간은 매일 13:30, 15:00 등 두 번에 걸쳐 진행하나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변동될 수 있다.
성산일출봉은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그 모습이 각기 다르다.
분화구의 모습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으로 가히 최고라 할 만하다.
이 장면만 보면 성산일출봉이 왜 영주십경에 포함되었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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