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가볼만한곳(7) : 빛의벙커

▶ 위치 :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40-1
▶ 관람 소요시간 : 1시간 이상
▶ 입장료 : 유료
▶ 입장시간 : 10:00~19:00
- 동절기 18:00, 연중 무휴
▶ 주차장 : 있음
▶ Tel. 1522-2653

 

버려진 공간을 활용하는 프랑스 『빛의 채석장』의 첫 해외진출 사례로 해저광케이블 관리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방치되다시피 했던 콘크리트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재탄생시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2018년 클림트를 시작으로 고흐, 고갱, 모네, 세잔 등 유럽 화가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전시하고 있는데, 어두컴컴한 내부에 화려한 색감과 웅장한 음악은 관객들로 하여금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해마다 전시 주제를 바꾸고 있기 때문에 가끔 방문하면 새롭기도 하다.

 

 

빛의벙커 출입구로 처음 보는 순간 신비의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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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일반적인 전시장 출입구와 똑같은 형태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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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클림트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공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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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공간에서 갑자기 환한 불빛이 드러나면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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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문외한의 입장에서 봐도 시간이 흐를수록 벅찬 감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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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이라는 대주제 아래 '현대미술의 아버지, 세잔의 그림세계로 떠나는 색채 여정'이라는 소제로 미디어아트 전시를 하고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날씨가 좋지 않은 날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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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관람 후 전시관 앞 커피박물관 『바움』에 들러 여유를 가져 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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