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귀포유람선
▶ 위치 :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 운항시간 : 11:30, 14:00, 15:20 등 3회
▶ 관람 소요시간 : 1시간
▶ 관람료 : 유료
▶ 주차 : 서귀포해양도립공원 주차장
▶ Tel. 064-742-1717~9
[출처] 서귀포 시내권 가볼만한곳(6) : 서귀포유람선&서귀포잠수함|작성자 미친여행
서귀포유람선을 이용하면 바다 위에서 새섬, 문섬, 섶섬, 외돌개와 도보로 이동하여 접근할 수 없는 범섬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유람선 운항 횟수를 축소 조정하거나 중단하기도 하므로 미리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수백 명을 수용할 수 있어 만석인 경우는 거의 없으나 단체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원하는 시간에 탑승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개인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서귀포해양도립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1일 5항차를 운행하나 일요일임에도 총 5항차 가운데 2,3항차만 운항했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거나 관광객이 적을 경우 자주 결항하는데 11:20에 출발하는 2항차는 결항하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다.
파라다이스호를 타고 바다의 경치를 관람한다. 대부분의 조망점이 우측에 있기 때문에 자리를 잡을 때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유람선을 타고 서귀포항을 벗어나면 새섬에 이어 황우지 12동굴과 외돌개가 보인다.
유람선 관광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범섬이다. 범섬은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범섬에 접근하면 선명한 모양의 주상절리와 해식동굴, 그리고 쌍굴이 보인다. 이 가운데 쌍굴은 제주를 창조한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울 때 긴 다리를 뻗으면서 생긴 구멍이라고 한다.
『문섬』과 엄지손가락을 닮았다는 문섬의 부속섬 『엄지바위『다. 일설에 의하면 겨울철 모기들이 이곳에서 월동을 한다 하여 한자로 모기문(蚊) 자인 문섬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서귀포유람선의 마지막 관광 일정인 바다에서 보는 정방폭포다. 정방폭포는 일년내내 끊임없이 물이 떨어지고 있다.
2. 서귀포잠수함
▶ 위치 :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 운항시간(연중 무휴, 운항시간 수시 변경)
- 하절기 08:55~17:40
- 동절기 09:20~16:00
▶ 관람료 : 유료
▶ 주차 : 서귀포해양도립공원 주차장
▶ Tel. 064-732-6060
잠수하는 곳이 천연보호구역인 문섬 앞 제주 최대 규모의 맨드라미 산호초 군락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다. 잠수함 주변으로 몰려드는 물고기떼, 형형색색의 산호초, 다양한 종류의 해초 등 제주에서 가장 빼어난 수중환경을 갖추고 있어 제주 최고의 해저 탐방지라 할만하며, 해저 40m 지점에 난파선이 있어 다이빙 성지로 부상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 잠수함은 2008년 세계 최장시간 무사고 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등재된 적도 있을 만큼 안전에도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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