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서귀포시 강정동 1561-1
▶ 탐방 소요시간 : 30분
▶ 입장료 : 무료
▶ 주차장 : 있음
『엉또폭포』는 평상시 물이 흐르지 않다가 일일강수량 기준으로 7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때 50m 높이의 벼랑에서 웅장한 소리를 내며 물이 떨어진다. 제주에 있는 대부분의 하천이 그러하듯 폭포를 따라 흘러내리는 하천(악근천)의 상류는 건천으로 폭우가 내렸더라도 며칠만 지나면 물이 흐르지 않는 바위절벽으로 변하고, 또 너무 많은 비가 오면 안전을 이유로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에 시기와 시간을 맞춰 가야 우렁찬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엉』은 작은굴, 『또』는 입구를 뜻하는 제주어다.
방문객을 충분히 수용할 만큼 큰 주차장이 있다.
차량을 주차하고 서쪽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폭포를 만날 수 있다.
폭우가 쏟아진 다음날 폭포수가 떨어지는 모습이다. 조금만 늦게 가면 수량이 순식간에 줄어들어 우렁찬 물소리를 들을 수 없다.
비가 오지 않아 폭포수가 떨어지지 않을 때의 모습으로 시기를 맞추어 가지 않으면 헛걸음하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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