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내권 가볼만한곳(5) : 외돌개

▶ 위치 : 서귀포시 남성로 57
▶ 탐방 소요시간 : 1시간 내외
▶ 입장료 : 무료
▶ 주차장 : 있음

 

탐방은 외돌개주차장에 주차를 한 다음 『12동굴전망대 ➜ 선녀탕 ➜ 동너븐덕 ➜ 무근덕 ➜ 외돌개 조망점 ➜ 쇠머리코지 ➜ 원점인 외돌개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약 1.8㎞의 거리를 이동하며 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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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무료인 공영주차장과 민간이 운영하는 유료주차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 보고 공간이 없을 때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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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지해안에 자리하고 있는 진지동굴인 『황우지 12동굴』이다. 일제 강점기 때 이 동굴에 어뢰정을 숨겨놓고 결전을 대비하던 곳으로 가까이 다가갈 순 없으나 먼 발치에서 보아도 그 모습 만큼은 또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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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지 12동굴에서 제주올레길을 따라 서쪽으로 200m 정도 가면 나오는 『황우지 선녀탕』이다. 풀장처럼 바깥쪽 바다와 구분되어 있어 스노클링과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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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너븐덕 앞 바다에 있는 『기차바위』다. 조그마한 기차가 마치 대양을 향해 나아가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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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돌개 지질트레일 코스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폭 7~10m, 높이 20m의 돌기둥 『외돌개』다. 이 지역에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지친 할머니가 그 자리에 굳어 돌이 되었다 하여 『할망바위』, 고려 공민왕 때 목장주들의 반란을 평정하러 온 최영 장군이 외돌개를 장군처럼 꾸며놓고 범섬에 들어가 저항하는 반란군을 혼란에 빠뜨렸다 하여 『장군바위』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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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돌개 조망지점에 있는 외돌개 소공원으로 이곳에서 탐방을 마무리하고 주차장으로 되돌아 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