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 탐방 소요시간 : 2시간
▶ 입장료 : 무료(승선료 별도)
▶ 송악산 『마라도가는여객선』
-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 10:20~15:50간 7회 운항
- 16:30 이후 배편은 왕복 불가
- 편도 30분 소요
- Tel. 064-794-6661
▶ 운진항 『마라도정기여객선』
-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0
- 09:40~15:10간 7회 운항
- 16:30 이후 배편은 왕복 불가
- 편도 30분 소요
- Tel. 064-794-5490~5491
한반도의 시작점이자 끝지점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마라도는 해안선 길이 4.2㎞, 총면적 0.3㎢에 이르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으로 등대, 미니성당, 최남단비, 억새밭 등이 명소다. 이곳은 조선 후기까지 사람이 살지 않아 산림이 울창하였으나 1883년 모슬포에 살던 김씨·한씨 등 몇 세대가 제주목사 심현택으로부터 개간 허가를 받고 섬에 들어가 농사를 짓기 위해 나무를 모두 불태우면서 지금과 같은 초지대로 변했다.
마라도로 가는 선박은 운진항 『마라도정기여객선』과 송악산 『마라도가는여객선』 등 2곳에서 운항하고 있다. 간혹 착오를 일으켜 예약한 곳과 다른 탑승장으로 향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예약한 승선장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야 한다.
매표소와 대합실에 있는 무인발급창구다. 승선표를 구입하려면 매표소에 가서 승선신고서와 함께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나 신분증을 숙소 등에 두고 왔을 경우 이곳 무인발급기에서 주민등록표 등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출력하여 제시하면 된다.
운진항 마라도정기여객선 주차장이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운진항 마라도정기여객선 대합실과 운항시간표로 마라도 여행객을 모두 수용할 만큼 운항하고 있다.
모슬포 운진항 탑승장이다.
송악산 아래 마라도가는 여객선 매표소와 운항시간표다.
비스듬히 기울어진 고구마 모양을 하고 있는 마라도는 해안선 길이가 4.2km로 1시간이면 한바퀴 돌아볼 수 있다.
유람선이 정박하는 마라도 자리덕 선착장이다.
마라도 자리덕 선착장에 있는 『코배기 쌍굴』이다. 이처럼 암석으로 이루어진 마라도 해안은 해식애와 해식동굴이 발달해 있다.
마을 입구에 즐비한 자장면 음식점이다. 마라도 방문 기념으로 자장면을 먹고 가기도 한다.
마라도의 일반적인 풍경으로 나무는 없고 넓은 초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마라도 미니성당이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며 성당 안에 들어가 보지만 내부공간이 좁기 때문에 금방 나오게 되어 있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등대다. 일제 강점기인 1915년 건립되었다가 1987년 신축하여 지금에 이른다.
『최남단비』로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지 않았다면 마라도를 가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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